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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39 천무 다연장로켓

    기존 M270 227㎜ MLRS와 130㎜ 구룡을 대체 목적으로 개발. 포병의 차기 주력 무기체계로 기대. 구경 230mm의 탄이 사용. 사거리 60km 이상. 2011년 국민 명칭 공모 하늘을 뒤덮고, 춤을 춘다는 의미 '천무' 명명. (주)한화에서 체계개발에 성공. 2016년 2월 전력화 후 최초 사격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

     

     

    차량 진열로켓탄 장착 차량사격 뱡향 진열
    천무 실사 사진

    개발과정 순서

    • K136 130mm 다연장로켓(구룡)대체와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 대비, 지난 2009년부터 차기 다연장 로켓포의 개발 본격화.
    • 2013년까지 5년간 약 1,314억 원이 투입.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
    • 기존 육군에서 운영중인 M270 227㎜ MLRS 발사대 및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탄 보다 우수한 성능을 확보하는데 초점.
    • 두산DST(현 한화디펜스)와 (주)한화/방산 부분을 중심으로 발사대, 탄약운반차, 탄약 등의 개발이 진행.
    • 2013년 11월에 전투용 적합 판정
    • 2014년 3월에 양산계획이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승인.
    • 유사한 무기체계라고 할 수 있는 MLRS와 달리 궤도형이 아닌 차륜형 차체를 사용, 발사대 크기 MLRS보다도 크다.

    천무가 나오게 된 배경

    최초 개발단계의 구룡은 28개의 발사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양산 과정에서 발사관이 36개로 늘어나게 된다.구룡은 36발의 130 mm 로켓포탄을 18초 이내에 발사할 수 있으며 축구장 1개 면적의 넓이를 초토화 시킬 수 있다
    최초 개발단계의 구룡은 28개의 발사관을 가지고 있었으나 양산 과정에서 발사관이 36개로 늘어나게 된다.구룡은 36발의 130 mm  로켓포탄을 18초 이내에 발사할 수 있으며 축구장 1개 면적의 넓이를 초토화 시킬 수 있다

    북한은 1970년대부터 '방사포' 즉 다연장 로켓포를 대규모로 배치하기 시작했으나, 당시 우리 육군은 단 1문의 다연장 로켓포도 보유하고 있지 못했다. 하지만 1971년부터 국산 탄도 미사일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로켓포탄을 제작하는데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고체 추진체 기술을 획득하게 되었다. 1977년 고체 추진체 기술을 바탕으로 다연장 로켓포의 개발이 본격화 된다. 하지만 주어진 개발기간은 1년 불과했고, 국내에 유사한 무기체계도 없었다. 연구진의 노력 끝에 1978년 9월, 서해안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의 시험장에서는, 다연장 로켓포에서 발사된 130mm 로켓포탄이 대지를 박차고 목표물을 향해 치솟는다. 이날 공개된 다연장 로켓포는 승천하는 9마리의 용과 같다는 별칭을 가진 '구룡(九龍)'이었다.

    한계에 부딪친 구룡의 성능

    로켓포탄의 특성상 신관과 제동환이 결합된 포탄과 추진체를 조립하고 발사차량에 장전하는데 수십 여분이 걸린다. 육군은 더 이상의 성능 개량 없이 구룡을 도태시킬 예정이며 차기 다연장 로켓포인 천무가 임무를 대신할 예정이다.

    구룡은 육군 야전포병 부대가 보유한 화포 가운데 손 꼽히는 화력을 자랑한다. 발사차량에서 36발의 130mm 로켓탄을 발사하는 시간은 18초 이내로 다른 화포에 비해 매우 짧다. 그러나 로켓포탄의 특성상 신관과 제동환이 결합된 포탄과 추진체를 조립하고, 발사차량에 장전하는데 수십 여분이 걸린다. 이에 따라 포탄이 장전되지 않는 이상 즉각적인 사격이 불가능하다. 특히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해 K-9 자주포와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인 MLRS는 상시 비상 사격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룡은 사격 준비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 이러한 임무에서 제외되었다. 지난 1988년 구룡의 발사차량 및 로켓포탄에 대한 개량이 실시되었지만, 생산된 지 30여 년이 가까워지면서 주요 구성품들이 생산 중단되었다. 결국 육군은 더 이상의 성능 개량 없이 구룡을 도태시킬 예정이며, 차기 다연장 로켓포인 천무가 임무를 대신할 예정이다.

    기존 구룡과 차이점

    구룡보다 사거리 2배 이상. 북한의 장사정포 사정권 밖에서 공격 원점 및 종심 타격이 가능.

    단발 또는 연속 가능.

    12발의 로켓탄, 최대 사거리는 80km, 230mm급 유도탄, MLRS의 대구경 로켓포탄 그리고 130mm 로켓포탄 발사 가능.

     

    K239 천무 로켓탄 종류

    유도탄 고폭탄 정확도가 15m 이내로 중요 목표에 대한 정밀 타격 포드화시켜 빠른 장전이 가능
    분산탇 1-300개 자탄을 내장 축구장 3개 넓이의 면적을 타격
    로케탄 구룡에서 운용하던 것. 공장에서 20발씩 묶어 포드화 탄으로 재생산

    K239 천무 다연장로켓 장점

    • 수분 안에 재장전과 사격가능
    • 발사대와 탄약운반차로 구성
    • 탄약차와 발사차량 동일 차종
    • 높은 기동성 확보
    • 생존성 보장 위해 적의 화생방 대비
    • 소총 방호력
    • 발사대 자체 로켓포탄 재장전 기능과 자동 유압시스템을 채택.
    • 발사대 장치 때문에 수분 안에 재장전
    • 실시간 정밀타격이 가능한 사격통제장치를 갖추고 있음.
    • 사격통제장치 때문에 빠른 시간에 사격가능
    • 탄약운반차는 최적화 설계 크레인과 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적재함 확보를 통해 효과적인 탄약 보급체계를 구축.

    로켓 발사 장면
    로켓 발사 장면

     

    다연장 로켓포탄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차기 다연장 로켓포는 지난 2011년 국민공모를 통해 천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천무에서 사용되는 230㎜급 유도탄은 고폭탄과 분산탄이 있으며, 고폭탄은 정확도가 15m 이내로 중요 목표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차기 다연장 로켓포는 지난 2011년 국민공모를 통해 천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천무에서 사용되는 230㎜급 유도탄은 고폭탄과 분산탄이 있으며, 고폭탄은 정확도가 15m 이내로 중요 목표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차기 다연장 로켓포는 지난 2011년 국민공모를 통해 '천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다연장 로켓포탄으로 하늘을 뒤덮는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천무는 구룡보다 사거리를 2배 이상으로 늘려 북한의 장사정포 사정권 밖에서 아군의 피해 없이, 공격 원점 및 종심 타격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단발 또는 연속으로 12발의 로켓포탄을 쏠 수 있고, 최대사거리는 80km다. 이밖에 230mm급 유도탄과 MLRS의 대구경 로켓포탄 그리고 130mm 로켓포탄도 발사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유도탄에는 고폭탄과 분산탄이 있다. 고폭탄은 정확도가 15m 이내로 중요 목표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 또한 분산탄은 300개의 자탄을 내장하고 있어 축구장 3개 넓이의 면적을 타격할 수 있다. 천무는 사용하는 모든 유도탄과 로켓포탄을 포드(POD)화시켜 빠른 장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130mm 로켓포탄은 구룡에서 운용하던 것으로, 공장에서 20발로 묶어 포드화 탄으로 재생산했다.

    수분 안에 재장전과 사격가능

    천무는 지난 2014년부터 생산에 들어갔으며 2020년까지 100여문 이상이 배치될 예정이다.천무는 발사대와 탄약운반차로 구성되며 동일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천무는 지난 2014년부터 생산에 들어갔으며 2020년까지 100여문 이상이 배치될 예정이다.천무는 발사대와 탄약운반차로 구성되며 동일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천무는 발사대와 탄약운반차로 구성되며, 동일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 차량은 높은 기동성을 자랑하며,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적의 화생방 및 소총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호력을 갖추고 있다. 발사대는 자체 로켓포탄 재장전 기능과 자동 유압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실시간 정밀타격이 가능한 사격통제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발사대와 사격통제장치 덕분에, 천무는 수분 안에 재장전 및 사격을 실시할 수 있다. 탄약운반차는 최적화 설계된 크레인과 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적재함 확보를 통해 효과적인 탄약 보급체계를 구축했다. 북한이 현재 보유한 장사정포보다 사거리가 길고 성능이 우수한 포병 무기인 천무는, 지난 2014년부터 생산에 들어갔으며 육군 전방 포병부대에 배치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천무 관련 소식

    2022.10.19 폴란드에 천무 수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천무’ 다연장로켓 발사대와 유도탄을 폴란드로 공급하기 위한 수출 기본계약이 체결.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천무가 유럽으로 수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출 규모와 대상 장비를 합의하는 포괄적 협약 성격의 기본계약에는 천무 체계에 대한 공급 기간과 물량 등을 합의하는 내용.

    한화디펜스와 폴란드 국방부는 향후 협상을 통해 계약 이행사항이 담긴 수출 실행계약을 체결하고 구난, 정비지원, 지휘 차량에 대한 추가 협약도 추진.

    한편, 월등한 사거리와 정밀도를 보유하고 있는 천무는 표적의 성질과 형태에 따라 230mm급 유도탄과 130mm 로켓포탄과 같은 다양한 탄 운용이 가능하고 높은 기동성과 방호력을 갖추고 있는 차세대 군단급 다연장로켓.

    ‘천무’ 구매한 폴란드 “러시아 위협이 배경”

    “나토 동부전선 초기 방어에서 최대한 방어력 확보하길 원해”

    폴란드가 한국산 다연장로켓(MLRS) ‘천무’를 구매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러시아 위협을 배경으로 거론했다.

    크리스토프 프와텍 폴란드 군비청 대변인은 폴란드가 천무를 수입하기로 결정한 배경에 대해 “러시아로부터 위협은 폴란드군이 화력을 더 갖추려는 이유 중 하나”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부전선 초기 방어에서 동맹국들에게 좋은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대한의 방어력을 확보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방산기업 한화디펜스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국방부 청사에서 K239 다연장로켓 천무 288문을 폴란드군에 공급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외신에 따르면 당초 폴란드는 미국으로부터 하이마스 500문 도입을 추진했다가 미국이 공급 일정을 맞추기 어렵게 되면서 하이마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동시에 천무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프와텍 대변인은 군비청이 천무의 성능과 기존 무기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구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폴란드와 한국 간 군사 협력이 가속화됐다. 현재까지 체결된 계약은 장기적인 협력을 요구하고 이 분야에서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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