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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43/ M543A2 Medium Wrecker / Recovery Truck 6·25전쟁 직후까지 G계열의 4톤 구난차 G509와 6톤 구난차 G116 등 두 종류만을 보유했던 육군은 휴전 후와 베트남전쟁 파병기를 통해 다양한 구난장비를 도입했다. M543 계열 구난차는 5톤의 구난트럭으로서 M543 및 M543A2 등 2가지 모델이 육군에 도입 배치되었다. 1964~1976년에 미 특별 군원품목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육군이 철수할 때 함께 들여온 장비들이었다. M543/M543A2은 M40C 섀시(chassis)와 유압식 동력 크레인(crane)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레인은 차체 샤시 후방에 설치되어 차량자체 엔진의 동력에 의해 유압장치가 작동되며 크레인 붐이 장착되어 작업물량을 좌우로 이동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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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46 및 M246A1 구난차량은 5톤의 구난차량으로 M63C섀시와 유압식 동력 크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장 8.94m, 무게14.9톤. 다만 M246은 6기통 가솔린엔진에 196마력, M246A1은 6기통 디젤엔진에 211마력의 출력을 낸다. 구난 임무를 수행하는 크레인은 차체의 후방에 설치되어 있으며 트럭엔진의 동력으로 유압장치가 작동된다. 크레인의 붐(boom)은 구난 대상 중량물을 필요한 장소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구난차량들은 1970~74년에 미 군원품목 또는 미군 철수 시 인수했거나 베트남 참전 한국군 복귀 때 휴대장비 등으로 도입되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운용하다가 국산 5톤 구난차량인 K712이 보급되면서 도태되기 시작했다. ■ 용어해설 ▶ 크레인(crane) 기중기(起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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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62 5ton Wrecker 크레인 9.1톤 인양능력 M62 구난차는 5톤급 6x6 트럭인 G-744(또는 M-39) 시리즈 가운데 길이 7.87m, 폭 2.46m, 높이 2.59m의 크기를 가진 5톤급 중형의 구난차량이다. 1951년 개발돼 미 육군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6기통 가솔린엔진(Continental R6602)을 탑재해 2,800rpm에서 196마력의 힘을 낸다. 차량엔진 동력에 의해 유압식으로 구동되는 크레인은 최대 9.1톤(2만 파운드)을 인양할 수 있다. 한국군은 1970년대 초 주한미군이 철수할 당시 한국군 장비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미 특별군원에 의해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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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16 Medium Wrecker M816 구난차는 1970년부터 미국 AM General사(社)가 제작한 5톤의 6x6형 M809트럭 계열의 차량이다. 길이 9.04 m 무게 16.2톤이며 6기통 가솔린 엔진(Cummins NHC-250)에 출력은 250마력이다. 5톤급 구난차량 중 차체가 가장 길고 구난 능력이 가장 뛰어난 장비로 평가되곤 했다. 확장 붐이 있는 회전식 유압 크레인으로 9톤을, 전방 윈치로 9톤을, 후방 윈치로는 20톤을 견인/인양한다. 1980년대 중반 국산 K712 구난차가 보급되기 전까지 육군의 표준 구난차량으로 운용되었다. ■ 용어해설 ▶윈치(winch) 원통형의 드럼에 밧줄이나 와이어로프를 감고, 도르래를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끌어당기는 기계로 사고 차량을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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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8 구난차는 길이 7.7m, 폭 2.44m의 규모에 6기통 가솔린 엔진(OA-331)을 쓰는 127마력의 2½톤급 구난차량이다. 미 군원 초과품으로 1973년에 획득해 야전 수송부대에 배치 운용했다.이 차량은 M45 섀시(chassis) 위에 보디 플랫트폼이 설치되어 있고 여기에 유압식 크레인을 장착하여 구난작업을 했다. 크레인은 플랫트폼 중앙의 홈에 고정시켜 유압펌프에 의해 구동되며 지지봉이 4개로서 한쪽에 2개씩 양 프레임에 부착하여, 구난장비를 인양할 경우 구난대상 장비의 하중이 트럭의 차체와 휠에 무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있다. M108 구난차는 1984년까지 육군에서 운영 유지하다가 국산 구난차량이 생산 보급되면서 도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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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중반, 한국군이 운용하던 M계열의 군용차량은 대부분 노후화하여 이들 차량들을 대체할 차량을 보급할 방안이 강구되었다. 마침 당시 육군의 전력증강사업이 적극 추진되면서 기동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1976~1978년 군용차량의 국산화계획도 추진되었다. 5톤 군용차량의 경우 국내 군용차량 전문업체로 지정된 아시아자동차(1976년 기아자동차가 인수)가 미국 AMG사의 기술지원을 받아 M800계열의 차량을 기반으로 K711을 국산 5톤 표준차량으로 제작했다. 이와함께 계열화 차량도 개발했는데 K712은 구난차이며 K715는 트랙터, K716은 샵밴이다. 1978년부터 야전에 배치된 K712 구난차는 전장 9m, 폭 2.47m, 높이 2.69m, 무게 16,132kg의 규모에 탑재량은 5,441kg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