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K 자주도하장비 한화디펜스는 외국 원제작업체와 협의를 통해 기술자료 이전과 기술지원 등 국내 생산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였으며, 흥일기업 등 31개의 국내 협력업체와 함께 선체 구조물 등 78종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하여 국산화율 90%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력화 물량의 90% 이상을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장비 배치 이후 운용유지 간 발생할 수 있는 후속 군수지원 문제를 원활하게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운용면에서 볼 때, M3K는 현재 우리 육군이 운용 중인 리본부교(RBS) 보다 설치 시간은 약 60~70% 단축되며, 운용 인원도 최대 80% 절감될 것이라고 방위사업청은 설명했다. 또한, 약 6시간의 별도 준비시간이 필요했던 현용 장비와 달리 준비시간이 불필요하며, 장마철 하천의 빠른 유속..
구난전차는 전차 정비를 위한 엔진 인양 기재 및 구난에 필요한 기재 등 각종 장비를 장착하고 전차 등 전투차량의 손상된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체하며, 임무수행이 불가능한 전투자량을 견인 또는 인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M88 구난전차는 미국이 M48전차와 M60전차의 차체와 부품을 기반으로 1959년 개발, 1061년 배치한 후 베트남 및 중동전에서 운용한 전차 구난 및 정비용 전차이다. M88A1은 1977년에, M88A2는 1997년에 각각 개량되었으며 걸프전과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등에서 활약했다. 우리 군은 1971년 미군 장기초과품(LSE)인 M88 구난전차를 군원으로 인수해 처음으로 보유했다. 이어 1980년대 들어 장비현대화 계획에 따라 M88A1구난전차를 대외군사판매(FMS·정부보증판..
창군 시기에 우리 군은 구난용 차량을 보유하고 못했다. 6·25전쟁이 시작되면서 작전 간 각종 차량을 구난해야 할 소요가 증가하면서 4톤 및 6톤 구난차를 지원받았다. 그 첫 자리에 4톤 구난트럭으로 6x6형 G509차량이 있다. G509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했던 차량으로서 미군은 6·25전쟁이 시작되자 G509를 한반도로 투입한 후 1950년 말에 한국군에게도 보급하였다. 장비의 견인 및 구난작업에 운용하였으며 1971년까지 유지되었다. ■ 제원 및 특성 전장 : 7.42m 전폭 : 2.54 m 전고 : 2.95m 중량 : 9.684kg 엔진 : 6기통 가솔린 트랜스 미션 : 동시 치합식 전진 5단, 후진 1단 차축 :6륜 구동식 브레이크 장치 :유압식 사용전압 24볼트 승무원 2명 제작..
Heavy Wrecker M1 G116 구난트럭은 G509와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사용했던 차량으로서 미군은 6·25전쟁이 시작되자 한반도로 투입된 6륜 구동식(6x6)의 6톤 구난차량이다. 윈치와 크레인, 안정장치가 있고 용접장비 및 복구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1950년 말에 육군에 보급된 후 1972년까지 육군에서 운영 유지하다가 5톤 계열의 표준 구난차량과 대체 후 도태되었다. ■ 제원 및 특성 전장 : 8.84m 전폭 : 2.54 m 전고 : 2.97m 중량 : 13,608 kg 엔진 : 6기통 가솔린 트랜스 미션 : 동시 치합식 전진 5단, 후진 1단 차축 : 6륜 구동식 브레이크 장치 : 유압식 사용전압 : 24볼트
M32 Tank Recovery Vehicle (M32 Armored Recovery Vehicle) 한국 산악지형에서 성공적으로 기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원장비가 필요하다. 특히 6·25전쟁을 통해 훼손된 전차를 신속하게 구난할 수 있는 구난전차가 중요시 되었다. 6·25전쟁에서 미군은 M32A1B3 전차 구난차량을 운용하였는데, M4A3E8 전차의 차체를 개조하여 구난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한국군은 1951년 4월 미군으로부터 2대를 인수하여 1960년대 말까지 한국군 전차부대에서 구난용으로 사용하다 도태시켰다. M32 전차 구난차량제원 및 성능 전투중량 28톤 길이 5.9m 폭 2.7m 높이 2.94m 최고속도 42km/h 항속거리 160km 인양능력 15톤 구난능력 20톤 무장 12.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