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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탐지기 PRS-17K
지뢰는 보통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나 1970년대 후반 이후 플라스틱 지뢰가 개발되어 탐지가 어렵게 되었다.
일반 보병부대가 지뢰 매설 추정 지대에 봉착했을 때 가장 많이 쓰는 방법으로는 탐침봉을 활용하는 것이다. 쇠꼬챙이 모양의 탐침봉으로 땅을 찔러 땅에 묻힌 금속 등을 찾아 지뢰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작업 시간이 길 뿐 아니라 정확도가 낮고 특히 위험도가 높다.
PRS-17K 지뢰탐지기는 금속 재질의 지뢰를 탐지한다. 저주파 전자기장들을 이용한 전자기 센서들로 구성되어 ‘수십 분의 1g’ 수준의 미량의 금속도 탐지할 수 있다. 탐지 거리는 약 2m인데, 장애물 내부에 있는 지뢰의 경우 탐지하기가 곤란한다. 또 비금속지뢰도 탐지가 어렵지만 지뢰 내 휴즈는 탐지할 수 있다.
PRS-17K 지뢰탐지기는 탐지판, 지시기, 팔걸이, 손잡이, 조정기, 헤드셋, 보온주머니, 건전지, 운반상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탐지기 자체의 무게가 4kg, 길이가 86/185cm(최소/연장)으로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
■ PRS-17K 지뢰탐지기 특성 및 제원
- 탐지 능력 : 금속 재질의 지뢰 및 휴즈 탐지
- 탐지 방식 : 펄스 유도형
- 중량 : 4kg (운반상자 포함 12kg)
- 길이 : 86/185cm (최소/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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