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187 81mm 박격포 근접화력 지원화기로 보병대대급 운용 KM187 81mm 박격포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해 1994년부터 야전에 배치된 화기이다. 미국은 1980년대 중반이 되자 M29A1을 대신할 M252 81mm 박격포를 도입했는데, 우리 군도 이에 대응해 M252와 유사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신형 박격포를 개발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KM187 박격포는 전체 중량을 구형 M29A1보다 약간 감소시키면서도 최대사거리를 4,737m에서 6300m로 약 1.4배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속 발사속도가 25% 증가되고 살상 위력도 약 1.36배 커지는 등 전체적으로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자체 발광식 조준구 사용으로 야간사격이 용이하다. 근접화력 지원화기로 보병대대급에서 운용한..
KM30 4.2인치 박격포 K200장갑차 등에 탑재 운용 국군은 베트남전 파병을 계기로 M30을 보유하기 시작했다. 이어 1970년대 중반 이후 이를 국내에서 KM30으로 모방개발해 야전에 배치했다. ■ KM30 4.2인치 박격포 제원 무게 303kg 길이 152cm 최대사거리 5,650~6800m 발사속도 최대 20발/분 특징 및 능력 2020년 이전까지 박격포 중 가장 강력한 화력 포구장정식, 고각사격식, 강선식 주/야간 전천후 사격 가능 연막/조명탄 지원 가능 81mm와 4.2인치 박격포는 1980년대 중반 군의 보전협동작전 시 근접화력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국산 K200 장갑차를 기본 베이스로 개발된 K281과 K242 장갑차에 탑재돼 기계화부대 작전에서 전차와 장갑차의 생존성을 높여 ..
KM114 81mm 박격포 체계 KM114 81mm Mortar System KM114 81mm 박격포체계는 사격제원 산출의 디지털화, 이동수단의 차량화, 경량화 등 첨단화 특징을 갖춘 보병대대 주력 지원 화기이다. 개발·생산 : 2014. 12월 ~ 2019년 6월 현대 위아 (체계종합) 작전 배치 : 2021년 7월 ~ KM114는 미래 군 구조 개편에 따라 확장되는 대대급 이하 작전지역을 효과적으로 통제·운용할 수 있는 근접화력지원수단을 확보할 필요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81mm박격포-Ⅱ 사업’으로 추진했다. 2012년 10월 소요가 결정되고 2013년 선행연구 후 2014년 12월 현대위아(주)가 사업자로 선정되어 체계개발에 착수했다. 현대위아는 이후 연구개발을 통해 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
M2A1 105mm 곡사포 견인포 1950년 7월 인수 시작해 6·25전쟁 중 주력 곡사포 한국 육군이 운용했거나 운용하고 있는 105mm 곡사포는 M3을 시작으로 M2·M2A1·M101·M101A1·M101 국내 생산형, KH178 등 다양한 모델이 있다. 이 중 M3과 국내에서 개발한 KH178을 제외하고는 계통적으로 유사한 곡사포라고 할 수 있다. M2A1 곡사포는 1950년 7월부터 한국군이 인수, 같은 해 9월께부터 6·25전쟁 당시 수적으로 우리 육군의 주력 곡사포가 됐다. 미국은 6·25전쟁 종료 후 곡사포를 포함한 각종 무기 체계의 제식 명칭을 일제히 변경했다. 유사한 제식 명칭이 많아 혼돈스러웠기 때문이다. 이때 105mm 곡사포 M2A1도 M101로 명칭이 바뀌었다.
KH178 105mm 견인포 곡사포 KH178 곡사포 1978년에 독자 개발에 착수한 대한민국 최초의 곡사포 번개사업을 통해 화포 개발에 자신을 갖게된 국방과학연구소는 화포의 국산화를 시도하게 된다. 1978년부터 M101의 국내 생산에 만족하지 않고 사거리가 더 길고 포신 등 주요 부품이 다른 독자적인 신형 105mm 곡사포 개발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물이 1983년에 전력화된 KH178 곡사포이다. KH178에서 K는 ‘Korean’, H는 ‘Howitzer’, 1은 최초, 78은 개발시작 연도를 각각 뜻한다. 즉 '1978년에 독자 개발에 착수한 대한민국 최초의 105㎜ 곡사포'라는 화포 개발의 자주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곡사포는 사거리가 14.6㎞로 M2·M101 계열의 11.2㎞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