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8 탈론 초음속 훈련기
T-38 탈론 T-50의 전력화에 따라 도입 10년 만에 미국에 최종 반환 T-38 탈론(Talon)은 쌍발 터보젯 고등훈련기로써 미 노드롭사(社)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 초음속 훈련기이다. 1959년 비행을 시작해 세계적으로 1961년부터 1971년 사이 총 1000여 대가 납품돼 운용됐다. 대한민국 공군은 1990년대 중엽까지 고등비행훈련을 담당했던 F-5B기 노후에 따른 대체 전력용으로 미 공군으로부터 T-38 훈련기를 리스 방식으로 들여왔다. 공군은 T-38훈련기의 임차사업 승인 후 1999년 3월 1차분 6대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9대, 11월 15대 등 세 차례에 걸쳐 총 30대를 도입했다. 이때 공군은 군수사령부 정비부의 기술 전문가와 정비사들을 미국 AMACR로 직접 파견, 사막의 모래 ..
군사/무기
2022. 10. 1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