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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7월 도입 공군구조비행대대에서 운용
H-19 치카소(Chickasaw) 헬기는 한국군이 운용한 최초의 헬리콥터라는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 헬기는 시코르스키(Sikorsky)사가 1949년 개발해 S-55로 부르던 다목적 중형 헬리콥터이다. 6·25전쟁에서 비무장 수송헬기로서 인원/화물 수송, 구조 임무 수행했다.
대한민국 공군은 항공기 운용 기종의 다양화와 관제 기구의 인수 등으로 작전 역량이 확대됨에 따라 독자적인 구조비행대대의 창설 필요성이 제기되어, 1958년 7월 16일 H-19D 2대를 미국 군사원조로 인수해 제33구조비행대대를 창설했다.
이후 총 9대를 도입해 탐색구조, 병력 및 보급물자 공수 임무를 수행했다.
1962년 11월부터 1968년 1월까지는 귀빈용으로도 운용했다. 특히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침투를 목표로 한 무장공비 소탕작전 당시에는 탄약 공수 및 조명탄 항공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H-19D는 UH-1B/N의 도입에 따라 1977년 7월 14일 퇴역했다.
■ UH-1H 제원
- 길이 13m
- 폭 16m
- 높이 4m
- 최대속도 180km/h
- 항속거리 650km
- 무게 2,380kg
- 승무원 2명
- 수송능력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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