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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알루에트-Ⅲ(ALT-Ⅲ, Alouette-Ⅲ)는 대잠수함 작전 능력을 보유한 해군의 첫 함정 탑재 헬기로서 1977년 프랑스에서 12대를 도입, 해양주권 수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2019년 12월 3일 3대가 현역에서 물러나면서 43년여 임무를 종료하고 모두 퇴역했다. ALT-Ⅲ는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의 도입에 따라 2007년부터 지금까지 정예 해군 조종사 양성 임무를 수행했다. 취역 후 2019년 11월 7일 마지막 교육훈련 비행을 끝으로 일선 임무에서 물러날 때까지 총 7만3545시간 동안 1443만7766㎞를 비행하며 대한민국 바다를 지켜왔다. 이는 지구를 360바퀴 돈 것과 맞먹는 거리다. 해군은 대함·대잠 능력 강화를 위해 1975년 초부터 해상작전헬기 구매 사업을 추진해 이듬..
군사/무기
2022. 10. 12. 00:53